이유식 땅콩 알레르기 테스트 아기 땅콩 먹이는 방법

이유식 땅콩 알레르기는 최근 6개월에 이루어집니다. 아기가 아직 어리고 고형식에 익숙하지 않은 만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아기 땅콩 알레르기는 상당히 심각한 수준으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먹이는 방법을 잘 확인해야 합니다.

 

땅콩 알레르기 테스트는 3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그중 편안한 방법을 사용하면 됩니다.

 

1. 땅콩버터 사용

땅콩버터를 구매할 때는 다른 첨가물 없는 100% 땅콩을 성분으로 하는 것을 선택해야 합니다. 시중에 다양한 브랜드가 있으며 그중 아기가 먹기 편한 것으로 선택합니다.

 

 

 

입자가 있는 것도 잘 먹는다면 관계없지만 첫 땅콩 테스트는 6개월에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완전히 으깬 버터가 더 편합니다. 아직 씹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넛츠 그린 땅콩 스프레드 100% 땅콩

 

저는 넛츠그린 땅콩 스프레드를 구매해 사용했는데 8개월인 현재까지 먹이고 있습니다. 땅콩의 입자가 없이 곱게 갈려있기 때문에 이유식에 넣어 먹이거나 떡뻥에 찍어 먹이기 편리합니다. 제가 먹인 제품은 하단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넛츠그린 땅콩 스프레드 바로 보기

 

땅콩 가루 사용

땅콩 가루는 땅콩버터보다는 입자가 있는 편이지만 기름기가 적고 막었을 때 더 맛있는 편이라 아기들이 좋아합니다. 아기가 고소한 맛을 즐긴다면 땅콩 가루도 좋습니다.

 

땅콩가루 역시 이유식에 함께 섞어주어도 되고 과일 퓌레와 함께 먹여도 좋습니다. 특히나 바나나나 토마토 같은 과일과 함께 먹였을 때 단맛과 만나 더 맛있다고 하니 아기가 땅콩 맛을 싫어한다면 추천하는 방법입니다.

 

땅콩 사용

일반적으로 흔히 먹는 땅콩을 직접 주는 방법입니다. 이때 큰 땅콩은 질식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잘게 다져서 사용합니다.

일반 땅콩을 사용하면 테스트 후 엄마, 아빠의 간식이 될 수 있기 때문에 혹시라도 땅콩이 남을 것이 걱정된다면 직접 다져 사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다만 꼭 안전에 유의해야 합니다.

 

 

 

먹이는 방법

원하는 방법을 결정했다면 이제 이유식 또는 간식과 함께 주거나 단독 테스트 합니다.

 

이유식에 함께 섞어주는 것이 가장 일반적입니다. 간식과 함께 떡뻥에 발라 주거나 퓌레에 섞어줍니다. 단독 테스트의 경우 물을 섞어 부드럽게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반드시 처음 먹는 재료는 땅콩 하나여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어떤 재료에서 알레르기가 나타났는지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또한 병원에 방문해야 할지도 모르니 오전에 테스트합니다.

 

용량은 처음에는 작은 티스푼 정도로 먹이고 점점 늘려가 일주일에 2~3번 정도 꾸준히 먹이는 것이 알레르기의 위험을 낮추는데 도움이 됩니다.

 

처음 테스트의 경우 1~2g 정도를 소량으로 먹여보고 만약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한 번에 땅콩 단백질 2g을 먹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일반 땅콩의 경우 땅콩 4g에 단백질 2g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땅콩버터의 경우 구매하는 제품마다 차이가 있는데 보통 4~5g 정도를 먹이면 됩니다. 성분표를 참고합니다.

 

땅콩의 경우 알레르기가 많이 발생하는 밀가루, 계란과 같습니다. 처음 시도할 경우 매우 신중을 기해야 하며 2시간 이내에 심하게 발전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꼭 지켜봐야 합니다.

 

이유식 땅콩 알레르기 테스트 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알레르기 반응이 심각한 아기들의 경우 피부가 모두 뒤집어지거나 호흡이 곤란해 병원에 가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꼭 잘 지켜보면서 진행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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