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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끌모아 태산

알체라 수요예측, 공모, 상장 그리고 따따상! 나도 데리고가~

by a day 2020. 12. 22.

알체라가 따따상에 올랐습니다. 심지어 공모가의 2배에서 시초가 형성되고 2일 동안 연속으로 상한가를 친 거죠.

아직 22일 종가가 정해지지 않은 상황이라 정확하지는 않지만 아마도 오늘 33,800원으로 장을 마감할 듯합니다.

*따따상이란? 주가가 이틀 연속 상한가에 오름

 

알체라!

알체라는 2016년 6월 3일 법인 설립된 회사로 중소기업에 해당합니다.

인공지능 솔루션 연구 및 개발업, 인공지능 기반 제품의 개발, 생산 및 판매업, 소프트웨어 개발 자문 및 공급업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말 그대로 카메라, 비디오로 촬영된 물체를 식별하고 특징을 감지하는 것을 연구하는 회사인데요. 앞으로 컴퓨터 기술 발전에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할 수 있죠. 특히 이전까지는 영상인식의 기술이 현저하게 낮았다는 점에서 혁신과 미래를 함께 잡은 기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현재는 인공지능 학습에 필요한 데이터를 취득하고 labling 및 정제 작업을 진행, 취득한 데이터를 기업에 납품하는 방법으로 가장 많은 매출을 올리고 있습니다. 이다음으로 이상 상황을 감지하는  AI 기술이 뒤를 잇고, 마지막으로  3D landmark기술을 이용한 안면인식 기술이 차지합니다.

알체라 수요예측은 할 수가 없습니다. 수요가 없어서 예측할 수 없다는 것이 아니라 얼마나 많은 수요가 생길지 너무 방대해 가늠할 수 없다는 말이 맞을 것 같습니다.

 

이미 보안, 출입 제어, 핀테크 등 많은 부분에서 사용되고 있고 우리의 일상생활에도 가까이 와있습니다. 네이버가 출시한 스노우 카메라 어플의 얼굴인식 기능이 알체라의 작품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삼성전자, SK텔레콤도 고객사로 두고 있으며, 인천공항, 외교부 여권 정보 통합관리시스템 등에 프로그램을 적용 중이기에 수요는 무궁무진합니다.

 

알체라 공모, 상장

알체라는 모집가액 10,000원으로 모집매출총액이 20,000,000,000원을 진행했습니다. 모두 일반공모로 진행되었는데요. 얼마 전인 2020년 12월 15일에 모두 마쳤습니다. 

알체라의 상장일은 12월 21일이었는데요. 상장되자마자 30% 상한가를 치고 따상을 했고, 다음날 22일 또 30% 상한가를 맞고 따따상이 되었습니다. 많은 기관과 함께 굵직한 협력사업을 진행한 만큼 믿을만한 기업이라는 인식과 발전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인식이 생긴 것 같습니다.

 

하지만 걱정 또는 우려되는 점도 있습니다. 현제까지 영업이익이 마이너스라는 점입니다. 프로그램 개발 사업들이 흑자를 기록하기가 어렵다는 것은 많이들 알고 있지만 주식을 구매하고 주주가 된다면 걱정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알체라 전망

알체라는 상장 첫날 공모가 1만 원의 2배인 2만 원에 거래를 시작해 2만 6천 원으로 장을 종료했습니다. 그리고 22일 또다시 30% 상한가를 치고 있습니다. 이것만으로도 유망주임을 입증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최근 알체라  ACS(얼굴인식 기반 출입통제시스템)을 출시해 협업 체결을 했습니다. 앞으로 세계로 뻗어나가 글로벌 시장도 공략할 것이라고 합니다.

 

현재로는 쭉쭉 상승해가는 전망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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