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테크 급등이유? 주가 전망과 실적의 모든 것

23일 오후 갑작스럽게 약 26%가 상승했습니다.

이유는 LG전자와 59억 1800만 원 규모의 이차전지 제조장비 계약을 체결했기 때문입니다.

엄청난 금액의 계약인만큼 뉴스가 나오자마자 주가가 급등했습니다.

 

2차 전지는 올해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발전 가능성이 높아 관련주가 상승이 당연하다는 견해가 많은데요.

2021년이 시작하기도 전에 이렇게 호재가 발생해주니 놀랍습니다.

 

나인테크 주가

나인테크는 뉴스가 공개된 12월 23일 4,340원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최고가가 5,180원으로 굉장히 긴 꼬리를 가지고있는 상승 봉이 나타났는데요. 1시 이후 뉴스가 나오자 23의 최고점을 찍었습니다.

 

나인테크?

나인테크는 이차전지 분야의 공정기술과 IT산업 분야의 초고정밀 align기술, 특수 이송 시스템 기술을 적용한 공정장비를 개발 및 제조하여 판매하는 회사입니다.

제품의 현황을 보면 이차전지 제조용 장비로인한 매출이 41.7%로 제일많은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차 전지가 각광받는 시대에 거이 반에 가까운 매출을 이차전지 관련 장비로 낸다는 것은 추후 더 많은 매출 상승이 가능하다는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lamination 및 stacking 장비의 경우 LG화학의 국내공장, 폴란드, 중국 공장에 납품하고 있습니다.

 

나인테크 실적

나인테크는 2020년 10월 27일 이차전지 관련 계약을 한 적이 있습니다.

확정액이 약 84억 원 정도입니다. LG전자와의 계약으로 22년 3월 2일에 만료예정입니다.

12월 23일 계약건은 LG전자와 59억 원의 제조장비 계약을 마친 것 인데요.

계약금액이 회사 전년도 매출액 대비 7.8%라고 하니 엄청납니다. 계약기간은 22년 4월 20일까지입니다.

 

나인테크 주가전망

이전까지 2차 전지는 개발을 진행하지만 돈이 되지않는다는 이유, 유망주라는 꼬리표가 몇년째 이어오면서 각광받지 못했습니다. 그만큼 주가가 충분히 반영되어있지 않다는 이야기겠죠. 하지만 2차전지 사업은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인정받고 있고 지구가 나아가야 할 꼭 필요한 과제이죠.

 

LG전자가 12월 23일 세계 3위의 자동차 부품업체 마그나 인터내셔널과 전기차 파워트레인 분야 합적법인을 설립하기로 한 이상 더 이상의 뜨뜻미지근한 상승세는 사라지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