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영향 받아 상승한 영화금속 주가와 배당

더 이상 화석연료의 시대는 얼마 남지 않았다는 생각이 지배적이고, 앞으로 모든 생활에서 신재생에너지와 함께 할 것이라는 미래를 읽는 듯한 대화는 더 이상 허왕된 이야기가 아닙니다.

전기차와 수소차가 우리집앞에도 지나다니고 있으며 아마도 앞으로 더 많아지겠죠.

 

이와 관련해서 가장 큰 수혜를 입고 있는 것이 바로 테슬라입니다. 연신 신고가를 달성하고 있는 테슬라는 우리나라에서 주식을 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 같습니다.

테슬라가 주목받으면서 그 아래에 부품을 납품하는 업체들에게도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그중 하나가 바로 영화금속입니다.

 

영화금속 주가

영화금속은 11월 17일 최고가 3,060원을 달성했고 오늘 12월 21일 2,225원으로 종가를 마감했습니다.

실제로 10월 초까지만해도 1천 원대를 웃돌던 금액이 현재는 2배가 된 것이죠.

 

 

영화금속은 어떤 기업 일까?

1977년 6월 7일에 설립된 회사입니다. 2012년부터 중소기업에서 대기업으로 분류된 회사로 자동차 부품의 주물소재를 제조하고 판매하는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자동차 주물은 차동차의 안전도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부품입니다.

신차종 출시, 차량 보유대수 증가로 인한 국내 수요의 증가, 해외 자동차 시장의 점차적인 확대로 수출물량을 유지하고 있었으나 경기의 변화에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0년도 3분기 영업실적이 전년도 대비 30% 감소하여 적자 전환되었습니다.

 

주식의 총수의 현황은 아래와 같습니다.

 

영화금속 테슬라 관련성

현제 테슬라에 부품을 납품하는 업체로 알려져, 테슬라의 성장과 함께 영화금속의 성장 기대감에 주식이 상승했습니다.

영화금속은 2016년부터 테슬라에 부품을 납품해왔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2017년부터 초부터 2019년 초까지 91억 원의 부품을 납품하는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자동차 부품은 초기 납품계약기간이 지나가면 발주가 들어오면 물량을 생산하는 체계를 가지고 있는데, 현재 영화금속은 계약기간이 만료되고 테슬라의 주문이 들어오면 납품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영화금속이 생산하는 부품은 테슬라 모델 3 제품의 부품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주가전망

테슬라 모델 3의 인기와 영화금속의 수출이 연이어 발생한다면 주가는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자동차 부품을 가공하는 3 공장의 45%가량을 테슬라의 제품에 할애하고 있을 만큼, 현재는 굉장히 미미한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9월 분기보고서에 나타난 생산실적입니다. 위의 표를 자세히 살펴보면 어느 정도 생산율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테슬라 관련주가 전체적으로 급등하고 있는 추세인만큼 관심이 쏠리고 있는 형태입니다.좀 더 확인하고 고민해본 뒤 적절한 투자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