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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수가 얼었을때 셀프 해결방법

by a day 2021. 1. 18.

요즘 정말 대단한 추위가 오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온수가 얼어 버려 물이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도 얼마 전 온수가 나오지 않음을 경험했는데요. 정말 죽을 맛이더라고요.

 

기록적인 추위가 이어지고, 눈이 펑펑 오는 한파 때문에 영하 10도 이상되는 곳이 많은데요. 온수가 얼었을때 셀프 해빙 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예전 같으면 주택의 온수가 많이 얼고 아파트 같은 경우 사이드 집이 겨우 얼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올해는 평소에 잘 얼지 않던 곳도 많이 얼어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온수가 얼었을때

일단 수도관이 얼었다면 해야 하는 것은 수도관 해빙작업입니다.  일반적으로 보일러실에서부터 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따뜻한 물수건으로 보일러 배관을 녹여줍니다.

 

 

 

 

이때 굉장히 뜨거운 물을 그냥 배관에 붓는 것처럼 갑자기 열을 가하면 수도계량기 파손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수도계량기 파손은 엄청난 비용이 발생할 수 있고 화재의 위험도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헤어드라이기로 미지근하게 열을 가해 천천히 녹여주는 것이 꿀팁입니다.

 

 

냉수와 온수가 얼었을때

아예 물이 나오지 않는 경우를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찬물은 나오고 온수만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지만 물이 아예 나오지 않는 경우는 드물죠. 이때는 수도계량기가 동결되면서 물이 모두 차단된 경우라고 하는데요.

 

이때는 무조건 수도사업소에 신고를 한 뒤 관리사무실이나 전문업체에 연락하셔야 합니다.

 

 

 

 

이렇게 큰 문제를 막기 위해 수도계량기는 겨울이 오면 두꺼운 천으로 감싸 온도를 유지해주는 것이 좋은데요. 수도관이 얼어버리면 조심히 해빙할 수 있지만 계량기는 미리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최고의 방법입니다.

 

 

바닥이 차가울때

보일러를 틀어두었는데도 바닥이 차가워 따뜻해지지 않는다면 난방배관이 얼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이때는 자신의 보일러 업체에 전화해 서비스를 받아야 하는데요.

 

 

 

 

저도 얼마 전 전원이 들어오지 않아 보일러 기사님을 불렀는데 겨울철 너무 많은 분들이 전화 하시기 때문에 접수부터 너무 힘들었어요. 심지어 수리비도 11만 원이 나왔습니다.

 

 

기사님께서 말씀하시길 너무 추운 겨울철에는 보일러를 외출로 돌려두고 나가지 말고 가능하다면 틀어두고 나가라고 하시더라고요. 저도 수리를 해보니 가스비용보다 수리비용이 더 많이 나오니 앞으로는 틀어두고 나가야겠습니다.

 

 

오늘은 온수가 얼었을때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장기간 집을 비우거나 굉장히 기록적인 한파가 예상된다면 미리 수돗물을 들어두어 얼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때 똑똑 떨어지도록 하는 것이 아니라 얇은 물줄기가 조르르 계속해서 흘러나와야 한다는 것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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