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배움카드 신청자격

최근 신랑이 내일배움카드를 신청했습니다. 이유는 코로나로 인한 장기 휴가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그 기간 동안 원래 관심 있었던 교육들을 받아보기 위해 결정했습니다. 카드는 신청 후 3일 뒤 발급 예정이 되었고 곧 수령할 예정입니다. 지금부터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내일배움카드 신청자격

내일배움카드란

내일배움카드는 국가에서 실업자, 재직자 모두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좀 더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자신의 역량을 개발하는 사람을 돕는 제도입니다.

몇 년 전 제가 처음 내일배움카드를 만들었을 때만 해도 재직자와 실업자의 카드가 구분되어있어 재직자이다가 실업자가 되거나, 반대의 상황이 되었을 때 새롭게 카드를 발급받아야 하는 상황이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최근 2020년 재직자, 실업자 카드가 통합되면서 국민내일배움카드가 되었습니다.

 

 

고용노동부에 적합성을 판단받는 교육과정의 훈련비를 제공하며, 원하는 훈련 정보는 직업훈련 포털에서 검색하실 수 있습니다. 제과제빵, 바리스타 같은 최근 인기가 많아진 과정부터 캐드, 엑셀과 같이 회사 업무능력 향상 프로그램까지 다양하게 존재합니다. 프로그램이 먼저 궁금하시다면 아래를 확인해주세요.

 

직업훈련 포털 - 교육과정 확인하기

 

내일배움카드 신청자격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합니다. 현재 취업을 준비 중이거나 회사에 다니고 있더라도 의지가 배우고 싶은 강의가 있다면 선택하시면 됩니다.

 

내일배움카드 신청

 

내일배움카드의 경우 지원대상자 제외기준을 확인하는 것이 더 적합합니다. 현직 공무원, 사립학교 교직원, 졸업예정자 외외 재학생, 연 매출 1억 5천만 원 이상의 자영업자, 월 임금 300만 원 이상인 대규모 기업 종사자(45세 미만), 특수형태 근로 종사자 등은 제외됩니다.

 

 

공문원이나 교직원의 경우 국가에서 개발비를 지원받는 경우가 많고 실업자와 직장인을 기준으로 지원되는 카드이다 보니 재학생은 제외됩니다. 또한 현재 돈을 많이 벌고 있는 자영업자의 경우 조금 벌고 있는 재직자들을 위해 혜택을 주지 않고 있으며, 월 임금 300만 원 이상인 대기업 직원도 제외됩니다. 대기업 직원의 경우 정직원에 해당되며, 계약직의 경우에는 일부 지원받을 수 있으니 자세하게 확인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카드는 한번 발급받으면 5년 사용할 수 있으며, 일반적인 카드처럼 유효기간이 카드에 적혀 있으니 잘 확인해보시고 이용하시면 되겠습니다. 개인당 300~500만 원의 훈련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는데요. 훈련의 종류에 따라 자신의 상황에 따라 자부담 비율이 조금씩 달라집니다.

 

 

내일배움카드 신청자격이 되어 발급 신청을 하신다면 직업훈련 포털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사이트 로그인 후 실명인증을 한 뒤 원하는 은행을 통하여 계좌를 연결하고 카드를 발급받으시면 됩니다. 저희 신랑 기준으로 신청일 이후 일주일 정도 뒤에 수령했습니다. 일반적으로 2주 정도 걸린다고 적혀있지만 저와 신랑 기준으로 일주일이면 충분했던 것 같습니다.

 

 

오늘은 내일 배움 카드 신청자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실제로 신청자격은 까다롭지 않습니다. 특정 직업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충분히 누구나 신청하실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 고민하는 강좌가 있다면 내일배움카드를 이용해 자부담 비율을 줄여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내일배움카드로 배울수 있는것

 

내일배움카드 발급 신청 방법 알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