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1일 주식시장은 휴장일, 1월 4일 1시간 연기 개장

모두들 12월 30일인 오늘 주식 마무리 잘 지으셨나요?

저는 오늘도 개미처럼 주식을 사고팔았답니다.

오늘로 2020년 주식장이 끝이 났습니다.

 

 

잉? 아직 31일이 남았잖아요. 빨간 날도 아닌 목요일이에요!라고 말씀하시고 싶으시겠지만

내일 12월 31일 주식시장은 문을 닫습니다.

이유는 한국거래소에서 연말 휴장일을 지정했기 때문입니다.

즉! 오늘이 마지막 날이라는 사실!

내일 아침 9시에 장을 보겠다고 화면 앞에 앉을 필요가 없답니다.

그리고 2021년 재개장은 첫 평일인 1월 4일인데요.

이날은 1시간 늦춰진 10시에 시작하며 종료장은 동일하게 3시 30분이랍니다.

 

올해저는 본격적으로 주식시장에 뛰어들어 동학 개미가 되었는데요.

내년에는 해외주식시장에도 뛰어들어 서학 개미가 되어볼까 고민을 하고 있답니다.

 

올해 주식을 할 수 있었던 날은 248일이었는데요.

내년에는 251일이나 된다고 하더라고요.

2010년 251일 이후 처음으로 250일을 넘는 것이라고 하니 내년도 기대가 된답니다.

요즘 개인 주식시장이 점점 커져가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매수 물량에 이리저리 흔들 리만 했었는데요.

올해 배당낙일이었던 29일에 선방하며 주가가 떨어지는 것을 최소화한 개미들을 보며 저도 감탄했습니다.

 

내년에 코스피 전망을 굉장히 높게 보는 경제전문가들이 많은데요.

코로나로 답답했던 지갑 사정이 주식으로 두둑해졌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