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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준비 할때 tsh 수치 상승, 비타민D 부족 어떻게 할까?

by a day 2022. 6. 23.

임신을 했거나 임신을 준비 중이라면 갑상선 호르몬이 굉장히 중요해지는데 이것은 임신 착상과 태아의 성장에 굉장히 밀접하게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tsh수치와 비타민d는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에 이를 충분히 함께 해결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tsh 수치

tsk는 갑상선의 호르몬이 충분하지 못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갑상선 호르몬은 갑상선과 뇌하수체와 관련이 있는데 갑상선에서 기능을 잘하지 못하면 뇌하수체에서 갑상선 호르몬을 촉진하는 호르몬이 나타나는데 이것이 tsh입니다. 즉 tsh가 높을수록 갑상선 호르몬이 부족해 뇌하수체에서 호르몬 촉진 물질을 내보내고 있다고 생각하면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사실 이것은 스트레스나 면역력 저하, 요오드 과잉섭취 같은 상황으로 나빠졌을 가능성이 높지만 대부분 알아차리지 못합니다.

 

일반적으로 5 미만의 수치라면 정상 수치이지만 임신을 준비하거나 임신을 하고 있다면 tsh 수치를 2.5 정도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태아의 성장과 유산을 막고 착상을 도와주기 때문입니다.

 

수치를 낮추기 위해서는 내과에 방문해 약을 복용해야 하며 매일 아침 공복에 섭취해야 합니다. 또한 수치가 낮아졌다고 할지라도 쉽게 약 복용을 끊을 수 없기 때문에 한번 복용하면 장기적으로 먹어야 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비타민D

비타민D는 음식 섭취로는 체내에 흡수가 잘 되지 않기 때문에 영양제 또는 주사로 채우거나 광합성을 통해 만들 수 있습니다. 요즘 햇볕으로 인한 피부암, 기미, 주근깨 같은 질병의 중요도가 높아지면서 비타민D가 부족한 사람이 늘고 있습니다.

 

모든 사람에게 비타민d는 중요하나 임산부와 산모에게는 더욱 중요합니다. 조산을 막아주고 임산부의 면역력, 칼슘과 인의 섭취를 돕습니다. 또한 태아의 성장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일반적인 수치는 prl 30ng/ml이며 20~30ng/ml 미만이면 부족 10ng/ml 이면 결핍이라고 합니다. 한국사람의 경우 햇볕 노출도가 극심하게 적어서 정상 수치를 넘는 사람이 그리 많지는 않다고 합니다.

 

비타민 D의 기본 섭취량은 10mg이며 최대 섭취량은 100mg입니다. 일반적으로 멀티비타민을 섭취하면 기본 섭취량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으며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임산부라고 할지라도 추가 섭취는 필요 없다고 하니 하루 권장량만 충분히 채워주면 되겠습니다.

 

섬네일
수치

 

갑상선 tsh수치 저하, 비타민D 부족 상관관계

다양한 연구 결과에서 밝혀졌듯이 비타민 d의 수치가 높으면 갑상선 기능 저하증의 위험이 30%나 감소한다는 결과입니다. 또한 비타민d는 면역 기능을 조절하기 때문에 각종 항체를 억제해 갑상선 질환뿐만 아니라 아토피, 천식 등에도 유용하다는 결과입니다.

 

결론적으로 갑상선 tsh 수치가 높거나 높지 않지만 임신으로 인한 조절이 필요하다면 비타민D 부족을 해결하면 유의미한 결과를 낼 수 있다는 뜻입니다.

 

임신을 준비하거나 임신 중에 갑상선 tsh 수치가 높고 비타민 d도 부족해 걱정이 된다면 영양제를 충분히 섭취하면서 햇볕 노출을 늘려보는 것도 방법일 듯합니다. 다만 갑상선의 tsh 수치의 경우 심각하게 높다면 내과에 내원해 진료를 받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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