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계급 정리

대한민국은 병역법에 따라 남성이라면 군대가 의무입니다. 군 복무는 육군, 해군 등 다양한 보직이 있으며 다양한 사유로 산업체나 방위 등으로 대체할 수도 있습니다.

 

 

군대는 많이들 알다시피 상명하복의 규칙을 따르고 있습니다. 그만큼 윗사람의 뜻을 알고 따라야 하며 계급의 단계가 중요한 집단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오늘은 대한민국 군대 계급을 총정리해보겠습니다.

 

군대 계급 정리

 

군대의 경우 처음 1953년 복무기간 36개월로 처음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 이후 점점 줄어들어 현재는 육군 18개월, 해군 20개월, 공군 21개월이 되었습니다. 예전보다는 짧아졌지만 긴 시간 동안 나라를 지키기 위해 군대에 다녀오는 분들은 언제나 멋진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어떤 조직이든 간에 계급이 존재합니다. 사회적으로는 회사에서 사장 부장, 차장, 과장, 대리, 사원과 같은 순서입니다. 특히 총각을 다투는 전시상황에서 움직이는 군인의 경우 윗사람의 판단과 지시를 믿고 적극적으로 움직여야 하기 때문에 더욱더 계급의 단계가 철저한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대한민국의 경우 장교, 준사관, 부사관, 병사로 나뉩니다. 대한민국의 남성들이 직업으로 군대를 선택하지 않고 2년 정도 군대에 가게 된다면 병사의 계급을 모두 마치고 돌아오게 되는 것입니다.

 

대한민국 육군 계급

가장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병사의 계급은 이등병 < 일등병 < 상등병 < 병장의 순서대로 올라가며, 상등병의 경우 상병으로 많이 불리어지고 있습니다. 처음 징병으로 입대하면 이등병으로 시작하고 제대를 할 때는 병장이 됩니다. 이등병의 편지와 같은 노래나, 드라마에 많이 등장하는 말년 병장과 같은 단어들이 우리들에게 익숙합니다.

 

 

가장 낮은 이등병의 경우 짝대기 하나로 시작하며 병장이 될 때까지 하나식 많아져 병장은 짝대기 4개입니다.

 

 

 

그다음은 부사관입니다. 부사관은 하사, 중사, 상사, 원사 순이며 부사관 시험에서 합격하거나 일반 병사에서 진급을 하면 진행되는 단계입니다. 병사가 군대가 적성에 맞아서 말뚝을 박았다고 말하는 것이 바로 부사관의 시작입니다. 태양의 후예라는 드라마에서 진구가 상사였었습니다.

 

 

다음은 준사관이라는 계급입니다. 준사관은 굉장히 생소한데요. 준위라고 불리어집니다. 이는 부사관으로 입대해 상사 이상의 계급이 되어야 준위로 지원할 수 있다고 합니다. 부사관처럼 마크가 금색이지만 장교의 다이아몬드가 붙어있는 계급장의 모습에서 알 수 있듯이 굉장히 특이합니다. 정확한 계급상으로는 부사관의 원사와 장교의 소위 아래에 속하며 전문적인 업무를 담당한다고 합니다.

 

다음은 군대 계급은 장교입니다. 장교의 경우 관리자 계급에 해당합니다. 회사로 생각하면 과, 차장이라고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실제 태양의 후예에서 유시진, 송중기가 육군 대위였습니다.

 

 

소위 >  중위 >  대위 순으로 단계가 높아지며 보통 사관학교나 ROTC를 수료하면 진행되는 계급입니다. 대학교 다닐 때 학군단을 하는 남자 동기들이 있었는데 굉장히 대단해 보였었습니다. 멋지게 군복을 입고 대학교를 다니는 모습이 멋졌죠. 소위는 소대장, 중위는 소대장, 부중대장, 대위는 중대장, 대대참모 같은 보직을 맡고 있습니다.

 

다음은 영관 장교입니다. 소령, 중령, 대령과 같은 계급인데요. 소령은 동원대대장, 부대대장 중령은 대대장, 동원연대장, 대령은 연대장 부사단장, 부여단장 등의 보직을 가집니다.

 

 

마지막으로 장군입니다. 흔히 말하는 별의 계급을 가진 사람들입니다. 준장 < 소장 < 중장 < 대장 순입니다. 대장은 별 4개로 대통령 바로 아래입니다. 별의 경우 거의 일반 군사들이 만나지 못한다고 합니다. 그만큼 높은 분들이기 때문에 나타난다고 하면 며칠 전부터 청소하고 정리한다는 말들을 티브에서 농담처럼 합니다. 그만큼 모든 단계를 밟은 높은 계급입니다. 사령관이라고 불리어지기도 합니다.

 

 

오늘은 군대 계급을 정리해봤는데요. 단계가 굉장히 많고 많은 분들이 자신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징병으로 군대를 간 모든 대한민국 남자들과 직업으로 나라를 사랑하는 직업군인들을 응원하며 감사드립니다.